[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그룹 갓세븐이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1월 16일 67,059,573표를 받아 제11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갓세븐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Got it?'으로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맞았다. 갓세븐의 기념일이었던 1월 16일, 팬덤 아가새는 SNS에 ‘#갓세븐_7주년_고마워’ 해시태그와 함께 “갓세븐 오늘도 사랑해”, “아가새는 영원히 함께할 거야” 등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화력이 모아져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갓세븐은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갓세븐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9,800만 원에 달한다.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25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650만 원, 방탄소년단 2,200만 원, 트와이스 2,15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10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갓세븐은 완전체로 출연하여 다양한 언어로 감사를 표현하며 팬덤 아가새를 향한 뜨거운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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