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김연자 '블링블링' 댄서로 변신…"자꾸 시선이 간다" (댄스뚱)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문세윤이 전문 댄서로 KBS2 '노래가 좋아' 무대에 선다.

20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댄스뚱'에서는 김연자의 '블링블링' 곡에 맞춰 '노래가 좋아'의 무대에 오르는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문세윤은 '오늘부터 댄스뚱' 첫 회의 미션으로 김연자의 '블링블링'을 연습했으나 방송 활동이 계속 미뤄지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가수 김연자의 KBS 2TV '노래가 좋아'의 오프닝 무대에 합류하게 되었고, 무사히 전문 댄서로서의 신고식을 치뤘다.

김연자의 전문 댄서팀과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문세윤은 기억을 더듬으며 안무를 맞춰보았고, 리허설을 마친 김연자는 "잘 하시네. 무용하시는 분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문세윤은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계셔서 그렇다. 앞으로는 진득하니 느린 노래를 불러달라"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노래가 좋아'의 무대에 오른 문세윤은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인 녹화를 마쳤다.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장윤정과 도경환은 "눈이 갈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다. 자꾸만 시선이 간다"라며 그의 실력에 놀라워 하자 "댄스라는 것이 자꾸 빠져들고 흥이 난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노래가 좋아'는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되며 방송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2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오늘부터 댄스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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