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에스파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수집했다.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비 '나로 바꾸자', 경서 '밤하늘의 별을', 에스파 '블랙맘바(Black Mamba)'가 1월 셋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세 팀 모두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1위 주인공은 에스파였다. MC들은 "트로피를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여자)아이들, 트레저, 빅톤, 유빈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여자)아이들은 '화(火花)'로 강렬한 아우라를 보여줬으며, 트레저는 신곡 'MY TREASURE'로 밝은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다.
또한 빅톤은 'What I Said'로 팬심을 사로잡았으며, 유빈은 '향수(PERFUME)'로 솔로가수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T1419는 파워풀한 인트로 무대와 함께 데뷔곡 '아수라발발타'를 선보이며 데뷔를 알리기도 했다.
트로트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송가인은 '나는 트로트가 좋아요', 김수찬과 주현미는 '사랑만 해도 모자라'로 트로트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이외에도 이날 '인기아요'에는 엘라스트, 장한별, 정세운, 백아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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