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윤스테이'의 대표 윤여정이 폭풍 입담으로 외국인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 2화에서는 '윤스테이'의 첫 영업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은 외국인 손님들의 저녁 식사를 응대하며 "올드 레이디가 들어간다"며 입담을 뽐냈다. 오징어 먹물을 이용한 독특한 메뉴 설명을 듣던 손님들은 "오늘 밤에 저희를 독살하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윤여정은 "오늘은 아니다. 봐서 내일쯤? 체크아웃 후에는 장담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님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올드 레이디'라는 윤여정의 말에 "우리도 아저씨다.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고 답했다.
윤여정은 "나는 아픈 얘기 안 하지 않나. 진짜 아프면 그런 얘기 안 한다"며 외국인 손님들과도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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