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결혼 11년 차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새로운 도약 2021 사랑은 나의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팝핀현준은 "한 번도 싸운 적 없다. 제가 성격이 급한 게 있는데 박애리 씨한테 싸움을 거는 게 아니다. 싸움이 날법한 상황이 돼도 박애리 씨가 절대 싸움을 만들지 않는 성격이다"고 밝혔다.
이어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박애리 씨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애리는 "말 잘 듣는 착한 남편이다"면서 팝핀현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 팝핀현준은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으면서 "KBS의 아들"이라는 마음으로 문신을 새기겠다는 공약을 지켰다며 직접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애리는 "판박이 아니고 진짜 타투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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