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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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온게임넷, 안상원의 생일 기념하며 공군에게 셧아웃 승리

기사입력 2007.04.22 07:43 / 기사수정 2007.04.22 07:43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완벽제압, 공군에 셧아웃 승리'



4월 21일 코엑스 히어로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2주차 경기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공군 ACE에게 3대 0의 스코어로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현재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이승훈이 첫 경기에 진출, 지난 에이스전의 패배를 극복해내고 조형근에게 승리를 따내면서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뒤이어 2경기에서 안상원이 근 4년여만에 개인전에 출전한 최인규를 상대로 기동성 있는 드랍쉽 전략으로 승리를 따내며 팀의 사기를 돋구웠다.

또한 3경기에 출전한 전태규-박명수 조합이 임요환-강도경 조합에게 전략적인 1:1 마크 전략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따냈다. 임요환의 개인기를 막는 플레이와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은 가히 수준급이었다.

이로써 온게임넷은 3대 0의 스코어로 생일인 안상원에게 기쁨의 승리를 안겨주면서 2승 1패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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