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 HYNN(박혜원)이 돌아온다.
HYNN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를 발매하고 2021년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HYNN은 지난 2020년,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 먼저 MBC '복면가왕'에서 최연소 가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아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다. 또 이동욱, 조보아 주연의 tvN 드라마 '구미호뎐'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성시경, 넬 김종완 등 내로라하는 가요계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와 같이 ‘열일’을 이어오던 HYNN은 올해 1월부터 새 싱글을 발매하며 또 다시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통해 톱 발라드 가수로 자리잡은 HYNN은 이번에는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발라드를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서도 HYNN의 신곡 '그대 없이 그대와'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슬픔과 먹먹함을 담고 있는 눈빛,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HYNN은 이번 신곡을 통해 '그대 없이 그대와'로 기존에 보여줬던 발라드에서 한 단계 더 성숙하고 격정적인 슬픔과 애절함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선우정아, 정준일, 장덕철, 바비킴 등 발라드 강자들이 1월 겨울 감성을 담아 대거 컴백한 가운데 HYNN이 새로운 대세로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또 새해의 새로운 음원 강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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