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빛나는 예능감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24화 ‘PD작가 특집’에서 멤버들은 달려라 방탄 제작진으로 변신해 아이디어를 내고 발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민은 먼저 이론을 배운 후 간단한 '로봇 만들기'를 제안하며, 학창시절 ‘로봇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할 만큼 극진한 멤버 사랑을 보여 왔던 지민은 '텔레파시만으로 추억의 장소에서 모이기', '7명만의 우정 악세사리 만들기'를 제안하는 등 훈훈한 동료애를 표현해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도둑을 잡을 아이템을 정하고, 도둑은 도망 다닐 아이템을 정하자’며 어릴 적 추억의 게임 '술래잡기' 또는 숨바꼭질을 변형시킨 '경찰과 도둑 게임'을 제안, 멤버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0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다.
방탄소년단은 '2020 연간 앨범 차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연간 누적판매량 437만 6,975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가온차트 연간 앨범 차트에서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위 역시 방탄소년단이다. 지난해 11월 20일 발표된 'BE (Deluxe Edition)'가 누적판매량 269만 2,022장으로 'MAP OF THE SOUL : 7'의 뒤를 이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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