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벽돌도 부싯돌이 될 수 있나 용감 무식하게 생각해 보았던 벽돌정연. 그런 내게 맞춤 선물이 도착했다. 앞으로도 두려워하지 않고 헛발질도 날리는 정연이 되겠습니다"라며 tvN '나는 살아있다' 제작진에게 선물로 받은 벽돌 쿠션을 자랑했다.
이어 "레트로 게임기. 서점 갔다가 갓성비 아이템 득템. 옛 게임 620가지를 집에서 할 수 있다니. 소싯적에 한 게임 한 나는 갑자기 퍽이나 행복해졌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마. 2인용 가능 놀러 오세요"라며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잠옷을 입고 사랑스러움을 뽐내는 오정연의 근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해 11월 개인 카페 운영을 중단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