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이적-정재형 덕분에 가수 데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미친 몸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윤주가 22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장윤주는 이적과 정재형 덕분에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며 두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8년 앨범을 발표한 적 있는 장윤주는 "늘 음악을 하고 싶어 했지만, 진짜 앨범을 낼 엄두는 못 냈다"며 "그럴 때 이적과 정재형이 적극적으로 용기를 줘 앨범을 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적은 "장윤주가 모델이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들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내가 듣기에는 음악만 하는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신선한 매력이 있다"며 장윤주의 음악을 칭찬했다.
 
이적, 정재형, 루시드폴, 장윤주, 장기하등이 출연해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으로 진행될 <놀러와>는 22일 밤 방송된다.

[사진=정재형(좌), 장윤주(우)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