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혼성 10인조 댄스그룹 남녀공학의 가온누리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이 사진에서, 네티즌들에 의해 가온누리로 지목된 한 남성은 유흥업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함께 어울리고 있다.
테이블에는 술병들과 안주들로 가득하고, 남녀가 함께 어울리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특히 가온누리는 1993년생인 만 17세로, 음주를 할 수 없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남녀공학의 다른 멤버 열혈강호 또한 유흥주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과거 사진이 공개되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온누리, 열혈강호 지켜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남녀공학이 음주 공학됐다" "아이돌이 아니라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의견을 남기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