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황제성이 자신의 괴담 취향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두 번째 괴담 이야기가 공개됐다.
"심령과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고 전한 황제성은 "제 SNS에 이상준 씨가 댓글을 단 적이 있다. 그때 제 사진을 보고 '천장에 얼굴 거꾸로 나와 있는 거 누구냐'라고 했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주차장 갈 때마다 무섭다"고 떨었다.
곽재식은 "사람의 습성 중에는 라페이돌리아라는 습성이 있다. 연관성이 없는 현상에서 연관된 의미를 찾으려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제성은 "정교하게 눈, 코, 입 모양이 있을 수 있냐"고 이의를 걸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추궁에 "좋은 추궁으로 남기면 안되겠냐"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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