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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BTS 지민 벤치, 서울 그린크러스트 공인 ‘친환경 입양 벤치’ 선정

기사입력 2021.01.09 15:48



서울시 성동구 위치한 ‘서울숲’ 속 ‘방탄소년단(BTS) 지민 벤치’가 '아름답게 꾸며진 벤치'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숲을 관리하는 ‘서울그린트러스트’(Seoul Green Trust)가 주최한 크리스마스 맞이 친환경 장식 소재로 한 ‘서울숲 입양 벤치’ 꾸미기 이벤트에서 '지민 벤치'가 선발됐다.



‘방탄소년단 지민 벤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서울숲 한 공간을 만든 ‘벤치 가든’이다.

지민의 26세 생일인 2020년 10월 13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에 의해 꾸며진 '지민 벤치'.



이 벤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솔방울로 만들어진 트리와 리스, 조명과 나무 소품등을 이용해 만들어져 '친환경 벤치'에 선정됐다.

이 벤치는 한껏 연말 분위기를 살려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계절마다 분위기에 맞는 가든 조성으로 크게 주목 받아왔다.

서울숲 ‘벤치 입양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기금으로 공원 내 벤치를 입양하고, 소중한 사람 혹은 자신의 특별한 추억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활동이며, 이 공원은 시민들의 기금으로 노후화 된 벤치를 새 벤치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서, 생일과 결혼, 특별한 기념일이나 추모 등의 다양한 사연들이 담긴 벤치들은 2020년 기준, 서울숲 입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방탄소년단 지민 벤치'는 지난해 10월 지민의 생일 기념으로 팬들이 입양했다.이번 행사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벤치를 비롯 IN2IT 인표, 포레스텔라 조민규, 우명옥 로사리아 등 총 4개의 벤치가 선정되었다.


서울숲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일부 실내 시설 이용은 금지됐으나 마스트 착용과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 야외 산책로 이용은 가능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서울그린트러스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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