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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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섹시+발랄+다정 매력 뿜뿜…'사콜' 비하인드까지 (불쑥TV)[종합]

기사입력 2021.01.08 18:00 / 기사수정 2021.01.08 18:0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영탁이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탁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영탁 Vlog 우리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with.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라틴 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영탁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었다. 영탁은 "내일 멜론뮤직어워즈에서 라이브를 못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더라. 그래서 AR을 틀어야 하는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탱고 버전은 AR이 없다. 혹시나 해서 탱고 버전을 녹음하러 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녹음실로 가는 내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하며 연습에 열중했다. 영탁은 애절한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담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한 곡을 완창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 하얗게 불태운 영탁의 열정에 구독자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녹음 스튜디오에 도착한 영탁은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집중했다. 신경 쓰이는 부분이 생길 때에는 곧바로 말하며 맞춰가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섹션을 끊어야 하나. 반주만 한번 들어보겠다"라며 고민하더니 단번에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에 들어가기도 했다.

진성부터 가성까지 오가며 완벽한 실력을 뽐낸 영탁은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노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마침내 녹음이 끝나자, 영탁은 스스로도 흐뭇한지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탁은 촬영 시작 전부터 텐션이 업된 듯, 댄싱퀸 안무를 홀로 연습했다. 그런 영탁에 임영웅과 정동원이 합세, 대기실에서 막간 댄싱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동원이 치명적이면서 섹시한 춤사위를 뽐내자 영탁은 "네가 제일 낫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이어 영탁은 이찬성의 대기실에 방문했다.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이었지만 마치 어제 만난 듯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영탁은 이찬성의 노래를 코치하는 등 다정한 형님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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