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하하, 살벌한 혹평에 "뭔데 날 판단해?"(볼빨간 신선놀음)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MC들의 혹독한 평가에 도전자가 거친반응을 보였다.

지난 추석에 방영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던 MBC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새 단장, 첫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은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로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MC를 맡는다. 이들은 ‘저세상 맛’을 찾으러 지상에 내려 온 신선 콘셉트를 잡았다.

오직 ‘맛’ 하나로만 평가하는 ‘볼빨간 신선놀음’. MC들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는 정체불명의 요리를 맛본 후 각자의 성향이 드러나는 솔직한 시식 평을 쏟아냈는데, 이들의 살벌한 혹평에 한 도전자는, “네가 뭔데 날 판단해!”라며 거친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라면’이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도전자들이 모여들었는데, 이들 중에는 5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부터 경력 20년의 유명 셰프까지 있어 과연 누가 MC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금도끼’를 쟁취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