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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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애교 부릴 남자친구 無"…금손 면모+이웃에 선물까지 (은혜로그in)[종합]

기사입력 2021.01.08 17:19 / 기사수정 2021.01.08 17: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은혜가 금손 면모를 드러내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은혜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 'Diet salad 만들기 & 호두 건강한 2021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윤은혜는 바나나와 호두를 이용해 건강 음료를 만들었다. 윤은혜는 "새해 첫 번째 콘텐츠로 뭘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작년에 얘기했던 버킷리스트에서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하지 않았냐. 그 마음을 담아 들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이 요리에 대한 질문들이었다. 제가 호두를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 지인들이 호두하면 제가 생각난다고 하고, 연관검색어에도 호두가 있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윤은혜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호두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드라마 할 때는 매일 아침 저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제가 갈아서 먹일 정도로 좋아하는 음료"라고 추천했다.

그는 "다이어트식이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를 먹어보려고 한다. 또 이웃들과의 관계들이 좀 서먹서먹하고 나누는 것들이 많이 사라졌지 않냐. 직접 드릴 순 없지만 제가 저번에 라이브 방송했을 때 먹었던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서 앞에 두고 오려고 한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콘텐츠를 설명하던 윤은혜는 "제가 콘텐츠를 하면서 애교가 늘었다. 남자친구도 없고 여기서라도 애교를 부려야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윤은혜는 만능 호두를 이용한 샐러드를 만든 후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호두 파이를 만든 후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포장해 이웃들에게 선물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눈 뒤 윤은혜는 "2021년 첫 번째 콘텐츠 어떠셨냐. 저는 여러분과 건강하게 시작하고 싶어서 나눈 저의 일상과 건강 비법을 나누고 싶었다. 2021년 정말 건강한 한 해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준비해 봤다"고 전했다.

이어 "주위에 표현하지 못했던 사람을 찾아보면 1명 쯤은 있을 거다. 이렇게 작은 거 만들어서 드리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훈훈한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윤은혜 유튜브 '은혜로그i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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