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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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신흥 어복녀로 변신?…"지렁이 겁나지 않아" (정글의 법칙)

기사입력 2021.01.08 15:39 / 기사수정 2021.01.08 15:3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고준희가 '정글의 법칙'에서 대방어 낚시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울릉도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정글판 ‘울릉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 도전이 이어진다. 이날 고준희는 박미선, 박수홍,개리와 함께 제철을 맞은 방어를 차지할 ‘방어의 제왕’을 가리기 위한 출조에 나선다.

독도새우부터 돌돔, 대왕문어까지 울릉도 바다를 상대로 대단한 어복을 보여준 병만족은 제철을 맞이한 대방어 낚시에 도전한다. 겨울철 동해에서 잡는 방어는 지방질이 많고 근육이 단단해 맛이 일품이다. 특히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자랑해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바다 위의 파이터’로 불린다고.



고준희는 사전 인터뷰에서 “초등학교까지 부산에 살았다.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낚시를 다녀 미끼 지렁이도 겁나지 않는다”라며 낚시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고준희는 사전에 생선 손질까지 배우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낚시 조기 교육을 받았다고 밝힌 고준희는 박미선, 박수홍, 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정글의 법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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