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송민호가 패션 지적을 받았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기획 황교진 연출 이나라)에서는 ‘캠핑 친구’ 은지원, 송민호와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둘째 날 여행 콘셉트인 뉴질랜드 갬성(?)에 맞춰 다양한 콘셉트 의상을 선보였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송민호도 뉴질랜드의 상징을 재해석한 하이패션을 뽐냈다. 하지만 그의 의상을 본 멤버들은 갬성(?)이 부족하다며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다”고 패션을 지적했다.
난생처음 패션 굴욕을 당한 송민호는 멤버들의 섬세한 손길로 ‘갬성 캠핑식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고, 역대급 하이패션이 탄생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송민호도 마음에 들었는지 모델 포즈를 취하며 한껏 만끽했다는데. 과연 송민호와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 패션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갬성캠핑’은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JTBC ‘갬성캠핑’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