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채림이 여전히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채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살... 해맑게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나이에 직업이 생겨버렸다"며 "늘 나의 학창 시절의 아쉬움이 남아있었고 지금의 일이 아니라면 나는 뭘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궁금증이 항상 따라다녔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 궁금증을 풀어보려다 여기저기서 상처를 입기도 했었지만 멈추지 않았다. 뭐든 쉽게 얻어지는 건 쉽게 잃게 된다는 걸 알아버린 나는 어른이기 때문에... 그리고 엄마이기 때문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듯한 채림의 모습이 담겼다. 채림은 1979년 생으로 1994년, 15살의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던 바. 채림이 남긴 장문의 글이 눈길을 끈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해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