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장근석이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문근영이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떠먹는다고 폭로했다.
이날 장근석은 문근영과 함께 출연 중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촬영 현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장근석은 문근영과 술자리를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는 소맥을 사랑한다"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문근영은 소맥을 떠먹는다"고 덧붙여 문근영을 당황하게 했다.
또 장근석은 실제 연인 같다는 말에 "문근영과는 잘 알아서 서로 애드리브를 잘 받아준다"며 편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1987년생 동갑내기 연기자 장근석과 문근영은 드라마 촬영 내내 다정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장근석, 문근영 ⓒ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