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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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 박봄, 되찾은 전성기 미모…"다신 안 돌아가" 외모 변천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05 06:00 / 기사수정 2021.01.04 22: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봄이 직접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량 중. #11kg 감량. #컴백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그룹 2NE1 활동 당시 손 제스처를 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오전 박봄이 한 다이어트 전문업체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됐고, 박봄은 70kg에서 59kg까지 11kg를 감량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또 박봄은 "11kg이나 뺐는데 컴백 때는 더 건강해진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의지를 보이며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 것이라는 약속을 전했다.

박봄은 앞서 지난 해 6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체중이 불어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박봄은 축하공연을 위해 대종상영화제 현장을 찾았고 주황색 계열의 체크무늬 재킷, 스커트와 킬힐로 패션을 완성했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누리꾼의 관심을 얻었다.

6개월 여가 지나고 다이어트 소식으로 다시 인사한 박봄은 대종상 레드카펫 당시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하며 "작년 대종상 시상식때 제가 저랬다. 충격 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다. ADD(주의력 결핍증·Attention Deficit Disorder)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진짜 좋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전했다.

또 "살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면서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 2년 전이었던 2019년 3월 박봄은 새 솔로 앨범 'Spring(봄)' 쇼케이스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같은해 8월 Mnet 예능 '퀸덤' 제작발표회에서도 멋진 패션을 소화해냈지만, 지난 해 6월 대종상 영화제에서 눈에 띄게 체중이 불어난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성형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쉬는 동안 여유롭게 지내다가 살이 조금 오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봄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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