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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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신사옥 확장 이전, 재도약 발판되길"

기사입력 2021.01.04 17:1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구로 신사옥 확장 이전을 계기로 2021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4일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1년 넷마블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한 방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전했다.

방 의장은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 글로벌하게 흥행시키는 것이 '강한 넷마블'의 본질"이라며 "이를 위해 2~3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혁신, 차별화된 시스템, 혁신적 콘텐츠의 재미 등으로 이용자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한 넷마블의 핵심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회사는 철저하고 적극적인 방역을 지속하고, 임직원들도 생활 속 철저한 예방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 대해서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의장은 올해로 예정된 구로 신사옥 확장 이전이 넷마블의 재도약을 이끌어줄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에 4천억원 가량을 투자해 지하 7층, 지상 39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 2월 말이나 3월 초께 입주할 예정이다.

방 의장은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아흔 굳건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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