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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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공익광고에 딱 어울리는 기부 스타 투표 1위

기사입력 2021.01.04 09:19



강다니엘이 공익광고에 딱 어울리는 기부 스타 투표 1위에 올랐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서는 "'코로나19 같이 극복해요' 새해 공익광고에 딱 어울리는 기부 스타는?"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기간은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다.

총 투표수 12,274표가 모인 가운데, 강다니엘이 5,283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지율은 43%.



공식 팬클럽 다니티와 함께 지금까지 다양한 기부를 펼쳐온 강다니엘. 이에 ‘공익광고에 딱 어울리는 기부 스타’ 1위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기부 사례는 사랑의 달팽이 기부.

강다니엘은 2019년 연말, 팬클럽 ‘다니티’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3000만원을 기부했고, 이에 응답하듯 팬들 역시 강다니엘 이름으로 후원해 총 990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 전액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에 쓰였다.



그리고 강다니엘은 지난 해 봄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 방문해 지난달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김지연(가명, 2세) 아동과 만나기도 했다.

김지연 아동은 강다니엘과 다니티의 후원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첫 번째 아동이다.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졌던 김지연 아동은 신생아 난청 검사에서 난청 의심 진단을 받고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권유받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마련이 어려웠던 김지연 아동 부모님은 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상담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를 알게 돼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익사이팅디시를 운영 중인 마이셀럽스 MATS(Mycelebs AI Transformation Suite) 솔루션은 제휴사 제공 데이터와 마이셀럽스 보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델링하여, 이를 시각화 - 지능탑재 - 업데이트 등 전 운영과정을 자동화시킨다.

마이셀럽스는 파트너사와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의 문제해결과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강다니엘-익사이팅디시-사랑의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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