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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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 다이어트 고민 "탄수화물 끊어도 살 안빠져"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1.01.04 06:15 / 기사수정 2021.01.04 14:4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리나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겸 화가 강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강리나는 "음식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내내 먹는다. 그래서 살이 찐다. 스스로 각성을 하고 탄수화물 안먹으려고 한다. 그런데 웃긴 게 그렇게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강리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든 다이어트 샐러드를 선보이며 "이것만 계속 먹을 수 있다. 지겹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커다란 숟가락으로 샐러드를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려면 숟가락부터 바꾸라고 했는데"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강리나는 그림 작업 외에는 집에서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는 "강아지 키우기 힘들지만 예쁜 만큼 보상이 있다. 강아지를 집에 두면 마음이 안정적이다. 제가 무서움을 많이 탄다. 불을 다 켜놓고 자는데 이젠 불을 안켜놔도 된다. 그래서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개가 마음의 안정을 많이 주고 친구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강아지가 얼마나 좋냐면 전쟁이 나더라도 함께 죽을거다. 항상 함께 있을거다. 강아지 내버려두고 혼자 떠나지는 않을거다. 그런 마음으로 강아지를 키우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남자가 없나?"라고 걱정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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