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9 15:56 / 기사수정 2010.11.19 18:01
[엑스포츠뉴스 정보] 일정 시간에 일정 수 이상의 고객이 구매하면 특정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마케팅 방식 소셜커머스가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미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은 월매출이 수십억원대의 벤처기업들로 성장했고, 수많은 후발 사업자들은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제공하며 각기 저마다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이다.
이들은 기존의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음식점, 뷰티, 레져 등 서비스상품은 물론, 놀이동산 이용권, 외식 상품권 등 브랜드상품에 이르기까지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대량으로 제공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카드제휴할인이나 할인이벤트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유명 커피 브랜드도 소셜커머스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19일 오픈한 리빙소셜(www.livingsocial.co.kr)은 전국 3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커피를 상품으로 내놨다.
리빙소셜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한다면, 정상가 3,600원에 제공되는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커피를 50%할인 된 1,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리빙소셜의 김선호 대표는 “지역에 한정 되지 않는 엔제리너스 커피를 리빙소셜의 첫 상품으로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리빙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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