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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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한이재, 화제의 트롯맨들 등장...정동원vs장영우, 자존심 대결 (사랑의 콜센타)[종합]

기사입력 2021.01.02 00:0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화제의 트롯맨들이 출연한 가운데 정동원과 장영우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새해를 맞아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여섯 명의 트롯맨은 '미스터트롯' 화제의 출연자 노지훈, 이찬성, 양지원, 한이재, 옥진욱, 장영우였다. TOP6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들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그중 한이재는 "임영웅이 살던 집에 임영웅이 이사간 뒤 이어서 들어가 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우리 집이 괜찮다고 추천을 해 줬는데 어느샌가 들어가 있더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진을 배출한 임영웅의 집에 대해 궁금해하자 한이재는 "기운이 확실히 다르다. 원래 불면증이 있었는데, 불면증도 싹 사라졌다"고 찬양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노지훈은 "집 볼 때 보통 역세권을 보는데 웅세권을 보는 거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새해 선물 장만 대결'이 펼쳐졌다. 노래방 점수로 순위가 결정되며 등수에 맞는 상품을 획득할 수 있었다. 선물은 현금부터 음료수 교환권까지 다양했다.




이찬원은 '승부사 찬또'의 면모를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붐은 "이찬원은 상품이 걸리면 강하다"고 주장했다. 이찬원의 선곡은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였다.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새해 첫 100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정동원은 유소년부였던 판소리 신동 장영우에게 경쟁심을 드러냈다. 장영우와 나이는 3개월 차이, 키는 20cm 차이가 난다고 밝혀진 정동원은 "영우 형은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정동원은 장윤정의 '돼지토끼'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지만 낮은 점수에 그쳐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영우 또한 정동원을 의식했다. 장영우는 "동원이를 학교 애들이 '꼬맹이'로 본다. 제대로 이기고 가겠다고 했다"고 다짐했다. 장영우는 정동원보다 10점 높은 점수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는 친구들을 향해 "나 동원이 이겼다"고 뿌듯해했다.

정동원과 장영우는 TOP6와 트롯맨6 팀 대결에서도 대립각을 세웠다. 정동원은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자만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장영우는 "너랑 내가 키 차이가 30cm 나는 것 같은데 그만큼 널 밟아 주겠다"고 받아쳤다.

100점을 기록한 이찬원과 이찬성은 우승 자리를 두고 재대결을 펼쳤다. 이찬원은 2연속 100점을 기록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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