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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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의상 논란 '화면은 안보이고 몸매에만…'

기사입력 2010.11.19 10:12 / 기사수정 2010.11.19 10:3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광저우 아시안 게임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 원자현(26) 캐스터의 의상이 화제다.
 
MBC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원자현(26) 리포터는 최근 광저우 현지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몸매 굴곡이 훤히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초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입은 채 방송에 나섰다.
 
이 장면은 네티즌들에 의해 캡쳐 돼 트위터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며 '원자현 노출', '미모의 캐스터' 등으로 관심을 끌었다.
 
원자현 리포터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자 누리꾼들은 '박태환이 금메달 딴 소식을 보도하는데 리포터에게만 눈길이 갔다', '가족과 시청하다 눈을 어디에 둘지 몰랐다' 등 자극적 진행을 비난했다.
 
'시선 끌기 경쟁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편, MBC는 이전에도 양승은 아나운서가 살구 빛 원피스를 입고 진행했다가 알몸 오해를 사며 본의 아닌 관심을 끌었던바 있다.

[사진 = 원자현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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