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미친 존재감' 배우 송새벽과 이시형이 호흡을 맞춘 영화 '위험한 상견례'(감독 김진영)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위험한 상견례'는 지역감정이 팽배했던 80년대를 배경으로 전라도 로미오 현준(송새벽)과 경상도 줄리엣 다홍(이시영)이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지난달 말 크랭크인 돼 현재 14회차 촬영까지 진행됐으며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송새벽은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방자전'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