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정시아의 비현실적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31일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지난 30일 진행된 '2020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정시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시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긴 생머리와 큰 눈망울이 독보적 인형 미모를 완성시키고 있다.
정시아는 지난 해 'MBC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조연상을 수상하며 진정성 있는 수상 소감으로 많은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1년 후 같은 자리에 시상자로 다시 오른 정시아는 그 날을 떠올리며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벅찼다"고 회상했다.
정시아는 올해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과 예능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정시아가 2021년에는 과연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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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