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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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신경전…김수희 "갈 때까지 가봐야 안다" (트롯 전국체전)

기사입력 2020.12.31 16:34 / 기사수정 2020.12.31 17: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트롯 전국체전' 한층 더 강력해진 3라운드 무대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1월 2일 ‘트롯 전국체전’ 5회가 방송된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은 남은 4개 지역인 경기와 전라, 강원, 충청의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이 진행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션 속 운명의 장난으로 만난 각 지역의 참가 선수들은 합격과 탈락의 기로에 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 당시 서울과 제주, 경상과 글로벌의 지역별 팀 대결로 콘서트를 방불케 만들며 트로트 신드롬을 제대로 불러일으킨 ‘트롯 전국체전’은 4개 지역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특급 무대로 감동까지 이어간다.

각 팀별 완벽한 하모니와 전국 끼쟁이들의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시 지역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계획이다.

충청 지역 감독 조항조는 “2연승의 역사가 여기서 쓰일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경기 지역 감독 김수희는 “갈 때까지 가봐야 아는 거다”라고 말하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살 떨리는 대결을 예고하기도 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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