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송중기는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환하게 인사했다.
브라운 니트를 입은 채 근황을 전한 송중기는 여전히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작년 한해 잘 보내셨는지 여쭤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많은 분들이 힘든 한해를 보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 힘든 시기를 잘 보내신 여러분들께 고생하셨다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2021년에는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 저는 제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좋은 웃음, 밝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현재 촬영하고 있는 '빈센조' 드라마를 통해 새해에는 밝은 웃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팬미팅을 하고 싶다는 송중기. 그는 "팬들을 직접 뵌 기간이 오래 된 것 같다. 2021년에는 팬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작품을 통해 배우답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2021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촬영 중이며, 영화 '승리호'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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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