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인기쟁이에 등극했다.
1월 1일 새해 첫 날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쟁쟁한 실력의 4인 편셰프가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일지, 이들 중 2021년 첫 출시 영광을 거머쥐는 것은 누구일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그중 김재원은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한 아들 이준이와 치즈 메뉴 개발에 도전한다. 아빠를 돕기 위해 앞치마까지 본격 장착한 이준이는 귀여움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 날 두 사람이 함께 요리를 하던 중 아빠 김재원이 "요즘 많은 분들이 이준이를 예뻐해주시더라"고 하자 이준이는 뿌듯하다는 듯 기쁨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줬다.
뿌듯해하는 아들 이준이를 보며 김재원은 "부럽다. 이준아. 아빠도 열심히 할게"라며 의지를 다졌다고. 피부가 장난 아닌 원조 꽃미남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김재원의 씁쓸한 발언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준이는 자신의 인기를 부러워하는 아빠에게 인기쟁이가 되는 초특급 비결까지 조언했다고. "아빠, (인기가 많아지려면) 더 귀여워져야 돼"라고 말 한 것. 이준이의 진지한 조언에 또 한 번 큰 웃음이 터졌다는 전언이다.
많은 삼촌, 이모들의 사랑에 행복해하는 귀염둥이 이준이. 그런 이준이의 인기를 부러워하는 원조 꽃미남 아빠 김재원. 2021년에도 시청자 마음을 사르르 녹일 미소천사 거푸집 부자의 활약은 1월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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