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2.30 15:03 / 기사수정 2020.12.30 15:0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세븐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국내 최초의 응원봉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세븐과 세 분’ 특집으로 가수 세븐, 나르샤, 성우 서유리, 그리고 1세대 아이돌 잉크의 이만복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0년대 유행을 선도했던 세븐에게 MC 김용만이 “국내외 인기가 대단했고, 유행시킨 것이 많다”라고 운을 떼자, 세븐은 “가장 많이 아시는 것은 바퀴 달린 신발, 비뚤게 쓰는 선 캡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7’자 모양의 라이트 스틱으로 국내 최초의 응원봉을 만들었다”라고 밝히며 2000년대를 휩쓴 케이팝 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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