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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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산들 "섭외 전화받고 고민, 잠도 못 자고 왔다"

기사입력 2020.12.30 07:09 / 기사수정 2020.12.30 07: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산들이 '철파엠' 대타 DJ 수락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을 대신해 산들이 일일 DJ로 함께했다. 

이날 산들은 "일요일까지 5일간 스페셜 DJ를 맡은 산들이다. 진짜 떨린다. 방송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네 안 떨리네'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별밤' 이후 오랜 만의 DJ 복귀. 산들은 "사실 잠도 못 자고 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뛰어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섭외 전화를 받고 고민이 많이 됐다. 김영철 형님이 이끌어 가던 아침 7시의 텐션을 내가 이끌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 또 철가루 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걱정도 됐다. 그런데 이렇게 하게 됐다. 아침에 목소리 들려드리기 위해서 달려왔다"고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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