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곽민정이 예비신랑 문성곤에게 달력을 판매했다.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제작한 굿즈를 직접 포장한 뒤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민정은 굿즈를 판매하기 위해 예비신랑 문성곤에게 전화를 걸었다.
곽민정은 단축번호 1번을 꾹 누른 뒤 "안녕~"이라며 문성곤에게 인사했다. 이어 "강제로 그러는 건 아니다. 진짜 예쁘지. 진짜 예쁘게 만들었다"라며 달력을 소개했다.
그러자 문성곤은 "30개"라며 "구단 사람들도 줘야지"라고 통 큰 '플렉스'를 선보였다. 곽민정은 "단체 종목이 좋다"며 "카톡 할게, 고마워"라고 문성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성곤 역시 "밥은 먹고 하느냐"며 묻더니, 제작진에게 "밥은 잘 챙겨달라"고 곽민정을 부탁하는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과 농구선수 문성곤은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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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