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비웠다" 이시영, 이번엔 태백산 등정…韓 7번째로 높은 산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등산 마니아 이시영이 이번에는 태백산에 올랐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백산. 다 비울 수 있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발 1567m의 태백산은 한국에서 7번째로 높은 산이다. 사진 속에는 태백산 한자가 새겨진 정상석을 바라보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눈꽃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이시영은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산행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눈이 뒤덮인 어려운 코스에도 태백산 등정에 성공한 이시영의 체력과 의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8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소방관 서이경 역을 연기했다. 그린홈에 범상치 않은 일이 일어남을 짐작하고 생존자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빠르게 몸을 던지며 그린홈의 리더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