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8:24
스포츠

‘1군 수비수 無’ 리버풀, 1월 수비 보강 없다

기사입력 2020.12.29 14:41 / 기사수정 2020.12.29 14:41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수비진이 이탈했음에도, 리버풀은 수비수를 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28(한국 시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조엘 마팁이 다치는 불운을 겪었다. 사타구니 쪽 통증을 호소하며 피치를 빠져나갔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는 근육 통증을 느꼈다. 정확히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다. 지켜보자고 말했다.


마팁을 포함해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다. 이제 리버풀은 니코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 등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 올려야 한다.

구단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28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을 해야 한다. 반 다이크가 다쳤을 때부터 말했다며 영입을 촉구했다.

그러나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8많은 이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데려올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리버풀은 전 포지션에 걸쳐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사수하고 있다. 1월 수비 보강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난관을 잘 헤쳐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