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의 새 아티스트는 래퍼 디아크였다.
피네이션은 29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래퍼 디아크를 새 아티스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피네이션은 지난 28일부터 새 아티스트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새 아티스트 소식이 전해지자 제시는 댓글을 통해 이모티콘을 남기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현재 피네이션에는 수장인 싸이를 시작으로 제시, 현아, 던, 크러쉬, 헤이즈가 소속되어 있다.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디아크는 피네이션 영입과 동시에 신곡 '잠재력'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정식 음원은 오는 30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했다. 그러나 디아크는 16세 나이에 성추문에 휩싸였고 결국 사과했다. 디아크는 최근 '쇼미더머니9' 예선에 참가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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