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가 된 홍탁집 권상훈 사장이 위생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권상훈 포방터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 사장은 SNS에 "위생관련 문제 이후 더욱 더 신경쓰고 노력해 6개월 동안 A등급을 받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지난 6월 '골목식당'은 긴급 점검에 나섰고 홍탁집은 위생 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백종원은 “사장님, 어머님 이러면 큰일 난다”며 충격을 받았다.
이후 권상훈 사장은 "저희 어머니께서는 주방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셨고 제가 주방을 정리할때 항상 오셔서 확인하시며 가게 운영의 항상 힘써오셨다. 세스코 직원분이 지적하신 부분 바로 개선했다.(모자,참기름병 등등)"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그는 "저 또한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에 정말 양심을 걸고 열심히 노력해왔다. 오셔서 보신분들은 알아주실거라 생각한다"라며 자신한 바 있다.
다음은 권상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안녕하세요 '어머니와 아들' 권상훈입니다!
추운 날씨에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한해도 '어머니와 아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생관련 문제 이후 더욱 더 신경쓰고 노력하여
6개월 동안 A등급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결과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는 더욱 더 행복하시고 좋은일들만 일어나길 바라겠습니다!!
코로나 건강 유의하시구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홍탁집 사장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