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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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BTS 진-이찬원-송가인 팬클럽, 아이돌차트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기사입력 2020.12.28 12:50



임영웅-BTS 진-이찬원-송가인 팬클럽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훈훈한 기부를 실천했다.

28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Dynamite’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의 팬들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찬또배기’ 이찬원의 팬들이 각 스타의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의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을 위한 기관이다.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국내·외 대표 기관이다.

설립자 해리 홀트 씨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 속에 있는 한국 고아 여덟 명을 입양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해 부인 버다 여사와 함께 평생을 헌신했다. 아이들이 지낼 곳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재산을 바쳐 직접 산을 개간한 그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을 돌봤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준 설립자 해리 홀트 씨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와 장애인,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해외 빈곤아동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임영웅&이찬원(뉴에라프로젝트)-송가인(포켓돌스튜디오)-홀트아동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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