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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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류현진, 韓 스포츠 연봉 1위…사랑꾼이다" (집사부일체)

기사입력 2020.12.27 18:4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추신수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 류현진에 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 이승기, 김동현, 신성록, 차은우가 힌트 요정 추신수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추신수는 근황에 관해 "저도 운동하면서 처음으로 백수가 돼서 직업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성록이 "많은 분들이 행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라고 질문하자 추신수는 "이때까지 해온 것도 있고,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 저 자신을 누구보다도 믿기 때문에 앞으로 최소 1~2년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똑같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사부와의 친분에 관해 "국가대표에서 알게 돼서 친해졌고, 이 사부님도 미국에 진출하셨다"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대한민국 스포츠 전 종목 통틀어서 연봉이 제일 많을걸요?"라고 했고, 멤버들은 "손흥민 선수도 있지 않냐"라며 놀랐다. 사부는 바로 메이저리거 류현진이었다. 

추신수는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도 나갔다. 가문의 영광이다. 그 정도면 역사에 남는 기록"이라며 "미국에서 제수씨랑 같이 식사도 하는데, 저랑 비슷하게 사랑꾼이다. 오늘 시간 보내다 보면 새로운 모습 많이 알 거다"라고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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