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심혜진이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애시절 남편과 동거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심혜진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남편의 야무진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면서 항상 같이 있고 싶어서 동거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심혜진은 이미지 변신을 해야 할 때 찾아온 공백기에 남편을 만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혜진은 남편과 10일 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고 싸워도 3일이면 풀린다고 말해 잉꼬부부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심혜진은 "욕심내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여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심혜진 ⓒ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