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허영만이 김영옥에게 무선 마이크를 선물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충북 영동으로 향했다.
김영옥은 등장하자마자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임영웅 입간판을 발견하고 "모델도 했다"며 기특해한 것. 김영옥은 허영만을 만나 "예쁜 얼굴이 셋이나 있어서 그것부터 봤다"고 고백했다.
허영만은 김영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넸고, 풀어 보니 블루투스 마이크가 들어 있었다. 김영옥은 블루투스 마이크를 구경하며 "색도 곱다. 마음에 쏙 든다. 너무 나하고 맞는 선물이다"라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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