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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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드라마] (수) 즐거운 나의 집, 대물, 도망자

기사입력 2010.11.17 18:09 / 기사수정 2010.11.17 18:10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MBC 즐거운 나의집 (오후 9시 55분)


7회에서는 준희가 민조를 유괴한 것을 알게 된 진서. 진서는 상현과 함께 윤희를 찾아가 준희의 행방을 묻지만 윤희는 모른다고 대답하고, 진서는 은필을 죽인 범인을 기필코 알아내겠다고 말한다.

윤희는 준희에게 전화를 걸어 진서와 은숙이 준희를 의심해 찾고 있으며, 절대로 나타나면 안된다고 말한다.

▶ SBS 대물 (오후 9시 55분)

13회에서 강태산은 조배호를 찾아온 하도야가 아버지를 살려 내라며 헹패를 부리자 증거를 가져오라고 소리친다. 도야는 혜림이 만류하자 반드시 당신들이 꾸민 일을 밝혀 내고 말겠다고 흥분한다.

강태산은 탈당계를 제출한 혜림을 설득하지만 개혁정치를 내던지고 흑막정치와 다시 거래를 한 강태산과 같은 길을 갈 수 없다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하봉도조리장의 죽음을 위로하고자 도야를 부른 백성민 대통령은 곰탕맛을 재현 한다면 도야의 복직을 돕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친환경적개발을 주장하며 간척지 개발사업을 놓고 강태산과 신경전을 벌이던 혜림은 남해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

▶  KBS 2TV 도망자 Plan B (오후 9시 55분)

15부에서는 도수가 확보한 금괴를 빼돌리기 위해 벌이는 제임스와 나까무라의 성대한 파티는 일사천리로 준비되고, 지우는 지우대로 나까무라 계획의 전모를 파악하고 나름의 작전에 착수한다.


이 사실을 알리없이 도수와 소란은 잠시간의 평화에 젖어들지만 이제 범죄자와 형사로 대면하고 있다는 아픈 사실을 절감할 뿐이다. 도수를 위한 명목상의 비즈니스 파티가 성대하게 열리는 가운데 저마다 다른 이유로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몰려들고, 그 중엔 태연한 척 마주하는 진이와 카이 그리고 지우도 있다.

그리고 금괴를 향해 돌진하는 나까무라의 계획과 함께 황금빛 도수의 백일몽을 깨뜨리는 한 발의 총성이 들려온다.

[사진ⓒ MBC <즐거운 나의 집>, SBS <대물>, KBS 2TV <도망자 Plan B>]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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