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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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X뷔,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반가운 자작곡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0.12.25 19:16 / 기사수정 2020.12.25 19: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세븐에듀가 25,59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4,695명, 57.4%)이 선정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7,705명, 30.1%)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3,034명, 11.9%), 공유(54명, 0.2%)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색을 뽐내며 방탄소년단 리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산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에 수석 입학한 실력으로 매번 무대에서 아름다운 춤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아낸다.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은 태어난 지 92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62,335,574표를 받아 제99대 기부 요정에 선정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 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지난 24일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해당 곡은 전세계 45개국 1위, 월드와이스 실시간 트렌드 1위, 한국 1위, 미국 1위를 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지민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잘 받으셨나요? 여러분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다행히 들려드릴 수 있게 돼 정말 정말 기쁘다. 여러분 모두는 언제나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흔히들 표현하는 오글거린다는 말보다는 조금은 쑥스러워도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뭔가 거창하게 쓴 것에 비해 한참 모자란 곡이지만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로 열심히 만들게 됐다. 곡 듣고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이 추억하는 예전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뷔 역시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와 함께 호흡을 맞춘 곡을 공개했다.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및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뷔의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가 공개됐다.

'스노우 플라워'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픽보이와 뷔가 처음으로 협업한 곡이다. 픽보이는 뷔를 비롯해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등이 속해있는 '우가패밀리'의 멤버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곡은 일렉 기타 연주 위에 두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해주는 R&B 곡이다. 특히 이번 곡에서 뷔와 픽보이는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제작에 함께 참여하며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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