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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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1골’ 손흥민, 골든슈 랭킹 7위… 1위는 레반도프스키

기사입력 2020.12.25 18:16 / 기사수정 2020.12.25 18:16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꾸준한 득점 행진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골든슈 랭킹 7위에 올라있다.


골든슈는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는 상이다.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2.0의 가중치를 적용받고 그 외에 리그는 1.5 혹은 1.0의 가중치를 받는다.

영국 매체 플레닛 풋볼은 25(한국 시간) 올 시즌 골든슈 랭킹 TOP10을 발표했다. 1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22점을 얻어 7위에 있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해리 케인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올 시즌엔 역할이 바뀌었다. 11골 중 8골을 케인에게 도움받았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했다고 했다.

한편 골든슈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6회로 최다 수상자이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4회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엔 치로 임모빌레(라치오)가 골든슈를 거머쥐었다.

2020/21시즌 골든슈 TOP10(12.25 기준)


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2.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5.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6.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7.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8.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

9.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10.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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