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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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찬희 죽음에 오열한 차은우 위로 '애틋 포옹'

기사입력 2020.12.24 22: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를 위로했다.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6회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이수호(차은우)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과거 옥상에서 만난 사람이 이수호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서 임주경은 정세연(찬희)의 죽음으로 인해 이수호와 한서준(황인엽)의 관계가 나빠졌다는 것을 알았고, 이수호가 왜 자신을 자살하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화를 냈는지 이해했다.

임주경은 옥상으로 달려갔고, 울고 있는 이수호를 발견했다. 이수호는 "여기서 세연이"라며 오열했고, 임주경은 "알아. 다 알아"라며 끌어안았다.

이후 이수호는 임주경이 자신을 기억했다는 것을 알았고, 임주경은 "왜 모른 척했어. 진작 말해주지"라며 아쉬워했다.

이수호는 "그러게. 왜 그랬을까"라며 말했고, 임주경은 "그날 여기서 나 죽으려던 거 아니었어. 그러니까 불쌍해 할 필요 없다고"라며 당부했다.

또 임주경은 "누가 그러는데 눈물은 마음을 청소하는 거래. 가끔은 울어도 된다고. 괜찮은 척할 필요 없다고"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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