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의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문소리·김선영·장윤주는 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화보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세 배우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하며 능숙한 표정 연기로 촬영을 진행했다.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이번 화보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뿜어내는 세 배우의 모습은 '세자매'에 담겼을 이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와 조화를 기대케 한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문소리가 "주연 배우 셋이 자기 촬영분이 없어도 현장에 매일 왔다"라며 특별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김선영은 영화 속 세 자매에 대해 "정말 환상의 조합이지 않아요? 하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어쩌면 우리 이야기일지도"라고 소개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장윤주는 문소리, 김선영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나, 이 영화 무조건 할래"라며 출연을 결정했던 비하인드를 밝혀 제작 단계부터 이어진 세 배우의 완벽한 호흡을 예감케 했다.
세 배우의 더욱 다양한 화보와 '세자매'의 다채로운 이야기,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24일 발행된 '데이즈드'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자매'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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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