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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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조여정 선배, 러블리 매력…현장서 배려 많이 해줘" (FM대행진)

기사입력 2020.12.24 08: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영대가 조여정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현재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SBS '펜트하우스'에서 활약중인 배우 김영대가 출연했다.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장에서 조여정을 보며 긴장을 했다는 김영대. 그는 "극중 조여정 선배님 캐릭터는 러블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바람피면 죽는다', '펜트하우스'에서 또래 연기자는 물론 베테랑 선배들과 호흡하고 있는 김영대는 "조여정 선배는 정말 배려를 많이 해주시고 연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신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준비해야하니 긴장한다. 베테랑 선배 연기자 분들은 던져주셔서 저도 따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연기자들과는 함께 고민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대는 '바람피면 죽는다'에 대해 "조여정 선배님도 베테랑이다. 그래서 저를 많이 이끌어주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그는 "첫 미팅 때 고준희 선배님이 조여정 선배님을 보고 '작은 거인 같다'고 했는데, 저도 촬영에 같이 임하면서 그게 어떤 건지 알겠더라. 속이 정말 넓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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