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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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라멜라, ‘팀 내 최하’ 평점 6.2… 최고는 케인-산체스

기사입력 2020.12.24 06:37 / 기사수정 2020.12.24 06:37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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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손흥민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피치를 누볐으나 최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오전 230(한국 시간)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서 스토크 시티를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스토크를 몰아치던 토트넘은 전반 22분 터진 베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을 1-0으로 마쳤지만,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베일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은 늘 그렇듯 팀플레이에 집중했다. 무리한 플레이보단 안정적인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던 후반 31분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1 찬스를 잡았고, 침착한 칩샷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처리 됐다.

침묵한 탓일까.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하 평점인 6.2점을 부여했다. 교체 투입된 에릭 라멜라와 같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중앙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7.8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케인과 해리 윙크스가 7.7점을 받았다. 선제골을 기록한 가레스 베일은 7.4점으로 뒤를 이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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